흥미와 노력 : 존 듀이 책읽기



흥미(Interest)와 노력(Effort)을 논한 책.
교육에 대한 이론이라지만
굉장히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어떤 교육이 참된 교육인가?
이 질문에 대한 저자의 대답은,
흥미와 노력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내리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흥미란 단순히 뭔가를 하게 만드는 사탕발림 같은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은 결코 흥미와 따로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아니, 산다는 것 자체가 흥미롭지 않으면 그것은
매우 불행한 삶일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지식을 습득하는 것보다,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의 목적이라는 말이 와 닿았다.

교육을 통해 무언가에 대한 흥미를 얻고,
그 흥미가 발전되어 또다른 흥미를 추구하는 삶.
그것이 이상적인 삶이 아닐까?
 
청춘을 희생하여 죽어라 공부하였기에
그저 나중에 차지할 보상만을 갈망하는 학생들의 삶과,

그들이 어른이 되어 겪게 될,
오직 생계를 위해 아무런 흥미없는 일에 매달려
그저 끝나는 시간만을 기다리는
그런 삶은 과연 행복한 것일까?

저자가 강조했듯이,
학교 교육에서부터
무언가에 흥미를 느끼고 발전시키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분명히 삶의 자세가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삶이 모여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